
잠재능력을 발현시키는 운동장에서 투명한 회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재무회계팀 SH 와의 인터뷰
총 경력: 9년 차(2024년 기준) / 넥스트키친 입사 4년 차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재무회계팀에서 출납/결산 업무를 담당하는 SH 입니다.
원래 전공은 인테리어였고 관련 일을 조금하다가 회계 업무를 배워보고 싶어서 진로를 바꾸게 되었어요. 숫자가 명확하게 나오고 답이 정해져있는 회계에 매력을 느꼈거든요. (물론 고급 회계는 답이 없습니다만…) 그리고 제약 회사, 엔터 회사에서 회계 업무를 시작했고 NK 에서도 이렇게 재무회계팀에서 일하고 있네요. 회계 관련 공부를 더하고 싶어서 작년엔 관련 대학원도 졸업했답니다!
NK 에 오게 된 계기는 현재 저희 팀 리더분이 사실 이전 회사의 제 사수셨어요. 사수분이 이전 회사 퇴사 후 NK 에 먼저 입사하시고 저와 개인적으로 만날 때마다 NK 에 대한 자랑/칭찬을 많이 하셔서 궁금했고, 저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추천해주셔서 사수분을 믿고 NK 에 오게 됐죠. 말로만 들었던 NK 의 수평적 문화와 자율성 높은 업무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게 되어서 좋았어요.
Q2. 재무회계팀으로서 넥스트키친에서는 어떤 경험을 쌓을 수 있나요? 어떤 성장을 기대하나요?
보통 사람들은 ‘스타트업이면 규모가 작으니까 계속 하던 일만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의외로 NK 재무회계팀에서 다이내믹하게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었어요. 제조, 합병, 이사, 투자, OEM, 외부 감사 등 이 모든 업무를 경험해보았답니다.
현재 업무 스테이지보다 한 단계 성장한 저의 모습을 그려보자면 현재 저희 팀 리더분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나중에 저도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외부 감사도 똑부러지게 하고 모든 이슈에 잘 대응하는 모습을 갖출 수 있겠죠? 특히나 회계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회계 용어를 쓰지 않고도 회계 업무에 대해 설명을 잘 할 수 있는 것이 쉽지 않은데 나중엔 그런 경지까지 오르고 싶어요!
Q3. 넥스트키친에서의 업무 강도는 어떻게 되나요? 일의 양을 어떻게 조정하고, 일은 어떻게 생기나요?
재무회계팀의 업무는 직무 특성상 루틴하게 돌아가는 편이에요. 칼퇴하는 주와 야근하는 주가 번갈아 반복되죠. 이전 회사들과 업무 강도를 비교해보자면 너무 강하지도 너무 널널하지도 않은 편인 것 같아요. 중간 정도죠. 하지만 일의 수준으로 따지면 높은 편인 것 같아요. 여기서 일의 수준이란 주도성의 차이인데요. 단순히 지시형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판단이 많이 들어가는 주도적인 업무를 해야 해요. 그래서 일의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어요.
일이 많을 때 업무 양 조절은 데드라인을 체크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는 편이에요. 조정할 때 리더와 소통을 아주 많이 하죠. 모든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다 보니 이슈에 잘 대응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심리적 안전감이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적절한 업무 조정이나 분배도 소통을 통해 충분히 가능해요.
Q4. 넥스트키친은 어떻게 협업하나요?
팀 간의 협업에서는 서로 배려를 정말 많이 하는 것이 느껴져요. 서로 타 팀이 번거롭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혹여나 번거롭다면 줄일 방법은 없는지 개선 방법을 연구해요. 이러한 소통도 NK 의 조직문화 덕분에 수월한 것 같아요. ‘하세요! 안돼요!’ 처럼 명령식으로 소통하지 않고 왜 안되는 것인지 혹은 왜 해야 하는 것인지 서로 납득이 가도록 충분히 이유와 목적을 설명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서로의 업무도 이해를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러한 NK 의 협업 문화는 NK 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성향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타 회사에서는 뾰족한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NK 는 대부분 둥글둥글한 성향의 사람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타팀 업무 협조도 굉장히 적극적인 편이에요. 타 회사에서 업무 협조 요청을 하면 ‘귀찮아요’ 식의 뉘앙스나 반응을 자주 보곤 했는데 NK 에서는 다들 발벗고 협조해주시는 편이라 협업이 수월해요.
Q5. 넥스트키친은 조직문화와 핵심가치를 중시하고, 핵심가치는 평가에도 반영됩니다. 평소 회사생활에 이 부분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요?
피드백 문화와 8시 뉴스 룰에 대해 얘기하고 싶네요.
평소 아쉬운 소리를 잘 못하는 성향이라 ‘내가 하고 말지’ 하며 속내를 삼키는 편인데, NK 에서는 피드백 문화를 매우 강조하다보니 그래도 나름 애써서 피드백을 많이 하려고 노력해요. 초반에는 쉽지 않았지만 어느샌가 ‘이 분한테는 이러한 피드백을 드려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러한 피드백 문화는 결국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어요. 실제로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던 타팀 팀원에게 피드백을 주니 조금씩 실수가 줄어드는 긍정적인 모습을 관찰했거든요.
8시 뉴스 룰에 따라 투명하고 떳떳하게 모든 회사 운영이 진행되다 보니 업무 처리도 그에 맞게 하는 편이에요. 대표님의 법인카드 대장을 누구나 열어볼 수 있을 만큼 투명하게 오픈되는 문화라서 그 기조에 맞게 도덕적으로 숨기는 것이 없으니 주주총회에 참석해도 불안하거나 불편하지 않았고 ‘당당한 회계’ 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내 스스로도 떳떳했어요.
Q6. 주변 가족 친구 지인에게 넥스트키친을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NK 는 수평적인 문화와 분위기 속에서 울타리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 같아요. 그 운동장 안에서 누구든지 어느 방향으로든 성장할 수 있어요. 타 회사에서는 탑다운 식의 지시형 업무 분배였다면 NK 에서는 본인의 성향/희망에 따라 선택지를 주고 제 의견을 존중해주는 편이에요. 이러한 환경이 각자의 장점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것 같고, 주도적이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곳인 것 같아요.
이러한 환경 속에서 계속 일을 하다보니 다음에는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가고 성장해야지 하며 미래를 그려나가게 되더라고요. 덕분에 계속 성장하고 싶게 만드는 마인드를 장착할 수 있던 것 같아요.
잠재능력을 발현시키는 운동장에서 투명한 회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재무회계팀 SH 와의 인터뷰
총 경력: 9년 차(2024년 기준) / 넥스트키친 입사 4년 차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재무회계팀에서 출납/결산 업무를 담당하는 SH 입니다.
원래 전공은 인테리어였고 관련 일을 조금하다가 회계 업무를 배워보고 싶어서 진로를 바꾸게 되었어요. 숫자가 명확하게 나오고 답이 정해져있는 회계에 매력을 느꼈거든요. (물론 고급 회계는 답이 없습니다만…) 그리고 제약 회사, 엔터 회사에서 회계 업무를 시작했고 NK 에서도 이렇게 재무회계팀에서 일하고 있네요. 회계 관련 공부를 더하고 싶어서 작년엔 관련 대학원도 졸업했답니다!
NK 에 오게 된 계기는 현재 저희 팀 리더분이 사실 이전 회사의 제 사수셨어요. 사수분이 이전 회사 퇴사 후 NK 에 먼저 입사하시고 저와 개인적으로 만날 때마다 NK 에 대한 자랑/칭찬을 많이 하셔서 궁금했고, 저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추천해주셔서 사수분을 믿고 NK 에 오게 됐죠. 말로만 들었던 NK 의 수평적 문화와 자율성 높은 업무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게 되어서 좋았어요.
Q2. 재무회계팀으로서 넥스트키친에서는 어떤 경험을 쌓을 수 있나요? 어떤 성장을 기대하나요?
보통 사람들은 ‘스타트업이면 규모가 작으니까 계속 하던 일만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의외로 NK 재무회계팀에서 다이내믹하게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었어요. 제조, 합병, 이사, 투자, OEM, 외부 감사 등 이 모든 업무를 경험해보았답니다.
현재 업무 스테이지보다 한 단계 성장한 저의 모습을 그려보자면 현재 저희 팀 리더분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나중에 저도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외부 감사도 똑부러지게 하고 모든 이슈에 잘 대응하는 모습을 갖출 수 있겠죠? 특히나 회계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회계 용어를 쓰지 않고도 회계 업무에 대해 설명을 잘 할 수 있는 것이 쉽지 않은데 나중엔 그런 경지까지 오르고 싶어요!
Q3. 넥스트키친에서의 업무 강도는 어떻게 되나요? 일의 양을 어떻게 조정하고, 일은 어떻게 생기나요?
재무회계팀의 업무는 직무 특성상 루틴하게 돌아가는 편이에요. 칼퇴하는 주와 야근하는 주가 번갈아 반복되죠. 이전 회사들과 업무 강도를 비교해보자면 너무 강하지도 너무 널널하지도 않은 편인 것 같아요. 중간 정도죠. 하지만 일의 수준으로 따지면 높은 편인 것 같아요. 여기서 일의 수준이란 주도성의 차이인데요. 단순히 지시형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판단이 많이 들어가는 주도적인 업무를 해야 해요. 그래서 일의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어요.
일이 많을 때 업무 양 조절은 데드라인을 체크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는 편이에요. 조정할 때 리더와 소통을 아주 많이 하죠. 모든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다 보니 이슈에 잘 대응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심리적 안전감이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적절한 업무 조정이나 분배도 소통을 통해 충분히 가능해요.
Q4. 넥스트키친은 어떻게 협업하나요?
팀 간의 협업에서는 서로 배려를 정말 많이 하는 것이 느껴져요. 서로 타 팀이 번거롭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혹여나 번거롭다면 줄일 방법은 없는지 개선 방법을 연구해요. 이러한 소통도 NK 의 조직문화 덕분에 수월한 것 같아요. ‘하세요! 안돼요!’ 처럼 명령식으로 소통하지 않고 왜 안되는 것인지 혹은 왜 해야 하는 것인지 서로 납득이 가도록 충분히 이유와 목적을 설명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서로의 업무도 이해를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러한 NK 의 협업 문화는 NK 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성향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타 회사에서는 뾰족한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NK 는 대부분 둥글둥글한 성향의 사람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타팀 업무 협조도 굉장히 적극적인 편이에요. 타 회사에서 업무 협조 요청을 하면 ‘귀찮아요’ 식의 뉘앙스나 반응을 자주 보곤 했는데 NK 에서는 다들 발벗고 협조해주시는 편이라 협업이 수월해요.
Q5. 넥스트키친은 조직문화와 핵심가치를 중시하고, 핵심가치는 평가에도 반영됩니다. 평소 회사생활에 이 부분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요?
피드백 문화와 8시 뉴스 룰에 대해 얘기하고 싶네요.
평소 아쉬운 소리를 잘 못하는 성향이라 ‘내가 하고 말지’ 하며 속내를 삼키는 편인데, NK 에서는 피드백 문화를 매우 강조하다보니 그래도 나름 애써서 피드백을 많이 하려고 노력해요. 초반에는 쉽지 않았지만 어느샌가 ‘이 분한테는 이러한 피드백을 드려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러한 피드백 문화는 결국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어요. 실제로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던 타팀 팀원에게 피드백을 주니 조금씩 실수가 줄어드는 긍정적인 모습을 관찰했거든요.
8시 뉴스 룰에 따라 투명하고 떳떳하게 모든 회사 운영이 진행되다 보니 업무 처리도 그에 맞게 하는 편이에요. 대표님의 법인카드 대장을 누구나 열어볼 수 있을 만큼 투명하게 오픈되는 문화라서 그 기조에 맞게 도덕적으로 숨기는 것이 없으니 주주총회에 참석해도 불안하거나 불편하지 않았고 ‘당당한 회계’ 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내 스스로도 떳떳했어요.
Q6. 주변 가족 친구 지인에게 넥스트키친을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NK 는 수평적인 문화와 분위기 속에서 울타리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 같아요. 그 운동장 안에서 누구든지 어느 방향으로든 성장할 수 있어요. 타 회사에서는 탑다운 식의 지시형 업무 분배였다면 NK 에서는 본인의 성향/희망에 따라 선택지를 주고 제 의견을 존중해주는 편이에요. 이러한 환경이 각자의 장점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것 같고, 주도적이고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곳인 것 같아요.
이러한 환경 속에서 계속 일을 하다보니 다음에는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가고 성장해야지 하며 미래를 그려나가게 되더라고요. 덕분에 계속 성장하고 싶게 만드는 마인드를 장착할 수 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