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M업무의 A to Z를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있는 PM팀 MJ와의 인터뷰
7년 차(2024년 기준) / 넥스트키친 입사 3년 차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PM팀의 흔치 않은 I 를 맡은 팀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PM 직무는 외부 소통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외향적인 사람(E)이어야만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외부 소통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PM의 소통은 주로 목적이 있는 소통이기 때문에 MBTI의 I/E 성향 상관없이 가능한 업무에요!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모두 도전하실 수 있고, 저 또한 I 라는 틀을 깨고 MD에 도전했답니다.
함께 일하는 팀 소개를 같이 하자면, 저희 팀은 '잘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분들이 모여있는 팀이에요. 저와 성향은 다르지만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늘 목표치보다 그 이상의 결과와 일을 만들어가며 협업하고 있답니다.
Q2. 넥스트키친 PM의 업무 범위는 어디서 어디까지인가요?
아..이 질문 너무 어렵네요. 너무 많은 일을 하다보니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막막해요. 통상적으로 MD는 상품을 기획 또는 소싱하고 운영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회사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모두 다 하는구나’에요. 넥스트키친 PM은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4개 회사로부터 최선, 최고의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사람이에요. 브랜드, 제조사, 유통사 그리고 컨트롤타워인 넥스트키친이죠.
좀 모순적이지만, MD로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다면 시니어가 되었을 때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연관된 모든 일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문제가 발생했을 때, 깊이 관여해서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요. 이런 전 과정에 대한 경험이 없는 시니어도 많이 봐왔어요. 함께 일할 때 분명 어려움이 있었죠. 꼭 문제 해결이 아니더라도 좋은 코칭을 받기 힘들어요. 시니어 MD로 성장할 생각이라면 이런 환경에서 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Q3. MD로서 넥스트키친에서는 어떤 경험을 쌓을 수 있나요? 어떤 성장을 기대하나요?
이전 회사에서는 제조회사의 신선식품 MD 였어요. 한 카테고리만 하다가 업무상 다루는 식품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마음에 NK 로 이직하게 됐죠. NK 에서는 신선식품 뿐만 아니라 냉동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할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타 회사의 MD 는 발주/운영과 같은 특정 파트의 일에만 국한되어 업무를 수행한다면 NK 에서는 상품기획부터 발주, 운영까지 MD 의 전체적인 일을 진행해 볼 수 있어요. 상품의 전체 PM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물론 지금도 계속해서 업무 영역을 고도화하는 중이기도 하고요. 이전에는 단순히 나의 상품과 그 주기만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이제는 전체 팀 안의 흐름이나 회사 차원으로 시야를 확장하고 있는 과정인 것 같아요. 다음 커리어를 이어나갈 때에도 지금보다도 더 넓은 시야를 가져갈 수 있을 것 같고요.
만약 저희 팀에 새로 조인하시는 분이 한 파트의 업무만 경험한 MD 라면, 전체 파트를 다루는 NK 에서의 PM업무가 부담스럽거나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요. 모르는 것을 숨기지 않고 오픈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습득하려는 자세만 가진다면 잘 적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자세를 가지신 분들은 모두 팀에 잘 적응하셨어요!
Q4. 개인의 역량, 성장위해 회사에서 지원하는 교육 및 복지가 있나요? 있다면, 활용한 경험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저는 NK 의 복지제도 중 ‘리프레시 휴가’ 에 매우 만족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1년 만근하면 5일의 연속 휴가가 주어지는 제도인데요. 이 휴가 덕분에 업무할 때 더욱 몰입해서 집중하여 일을 하고, 쉴 때 푹 쉬고 올 수 있는 구조가 되는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와 같은 맥락이죠.
참고로 자랑 하나 하자면 저는 올해에는 곧 다가오는 4월에 리프레시 휴가를 써서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푹 쉬고 올게요! ^.~
Q5. 어떤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가요?
팀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내가 아니라 팀 또는 회사의 입장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분의 인터뷰에도 있지만 결국 크레딧이 개인에게도 돌아가거든요. 여기서 상품 하나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의 일을 경험해보니 자잘하게 해야할 업무가 많다는 걸 알았어요. 상품을 기획/개발하는 것 못지않게 운영도 중요하더라구요. 팀의 성과를 생각하고 수고로움을 나눌 수 있는 분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PM업무의 A to Z를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있는 PM팀 MJ와의 인터뷰
7년 차(2024년 기준) / 넥스트키친 입사 3년 차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PM팀의 흔치 않은 I 를 맡은 팀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PM 직무는 외부 소통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외향적인 사람(E)이어야만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외부 소통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PM의 소통은 주로 목적이 있는 소통이기 때문에 MBTI의 I/E 성향 상관없이 가능한 업무에요!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모두 도전하실 수 있고, 저 또한 I 라는 틀을 깨고 MD에 도전했답니다.
함께 일하는 팀 소개를 같이 하자면, 저희 팀은 '잘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분들이 모여있는 팀이에요. 저와 성향은 다르지만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늘 목표치보다 그 이상의 결과와 일을 만들어가며 협업하고 있답니다.
Q2. 넥스트키친 PM의 업무 범위는 어디서 어디까지인가요?
아..이 질문 너무 어렵네요. 너무 많은 일을 하다보니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막막해요. 통상적으로 MD는 상품을 기획 또는 소싱하고 운영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회사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모두 다 하는구나’에요. 넥스트키친 PM은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4개 회사로부터 최선, 최고의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사람이에요. 브랜드, 제조사, 유통사 그리고 컨트롤타워인 넥스트키친이죠.
좀 모순적이지만, MD로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다면 시니어가 되었을 때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연관된 모든 일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문제가 발생했을 때, 깊이 관여해서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요. 이런 전 과정에 대한 경험이 없는 시니어도 많이 봐왔어요. 함께 일할 때 분명 어려움이 있었죠. 꼭 문제 해결이 아니더라도 좋은 코칭을 받기 힘들어요. 시니어 MD로 성장할 생각이라면 이런 환경에서 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Q3. MD로서 넥스트키친에서는 어떤 경험을 쌓을 수 있나요? 어떤 성장을 기대하나요?
이전 회사에서는 제조회사의 신선식품 MD 였어요. 한 카테고리만 하다가 업무상 다루는 식품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마음에 NK 로 이직하게 됐죠. NK 에서는 신선식품 뿐만 아니라 냉동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할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타 회사의 MD 는 발주/운영과 같은 특정 파트의 일에만 국한되어 업무를 수행한다면 NK 에서는 상품기획부터 발주, 운영까지 MD 의 전체적인 일을 진행해 볼 수 있어요. 상품의 전체 PM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물론 지금도 계속해서 업무 영역을 고도화하는 중이기도 하고요. 이전에는 단순히 나의 상품과 그 주기만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이제는 전체 팀 안의 흐름이나 회사 차원으로 시야를 확장하고 있는 과정인 것 같아요. 다음 커리어를 이어나갈 때에도 지금보다도 더 넓은 시야를 가져갈 수 있을 것 같고요.
만약 저희 팀에 새로 조인하시는 분이 한 파트의 업무만 경험한 MD 라면, 전체 파트를 다루는 NK 에서의 PM업무가 부담스럽거나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요. 모르는 것을 숨기지 않고 오픈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습득하려는 자세만 가진다면 잘 적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자세를 가지신 분들은 모두 팀에 잘 적응하셨어요!
Q4. 개인의 역량, 성장위해 회사에서 지원하는 교육 및 복지가 있나요? 있다면, 활용한 경험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저는 NK 의 복지제도 중 ‘리프레시 휴가’ 에 매우 만족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1년 만근하면 5일의 연속 휴가가 주어지는 제도인데요. 이 휴가 덕분에 업무할 때 더욱 몰입해서 집중하여 일을 하고, 쉴 때 푹 쉬고 올 수 있는 구조가 되는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와 같은 맥락이죠.
참고로 자랑 하나 하자면 저는 올해에는 곧 다가오는 4월에 리프레시 휴가를 써서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푹 쉬고 올게요! ^.~
Q5. 어떤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가요?
팀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내가 아니라 팀 또는 회사의 입장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분의 인터뷰에도 있지만 결국 크레딧이 개인에게도 돌아가거든요. 여기서 상품 하나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의 일을 경험해보니 자잘하게 해야할 업무가 많다는 걸 알았어요. 상품을 기획/개발하는 것 못지않게 운영도 중요하더라구요. 팀의 성과를 생각하고 수고로움을 나눌 수 있는 분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